정들었던 블로그를 떠나보내고 워드프레스 이전 후기를 간략하게 준비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테마를 꾸미거나 단순한 설정조차 이렇게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손을 안대지 않았을까 생각할 정도로 너무 어려운 하루였다
그래도 어차피 비전문가용으로 만들어진 제작 방식이다 보니 어려운 용어는 패스하고 쉬운 한글 설명을 보면서 차근차근 설치할 수 있었다.
결국은 다시 원점으로
드디어 워드프레스 이전을 마무리 하고 설정을 바꾸면서 또 한 가지 난관이 있었으니 스킨 선택… 아니 여기서는 테마 선택이라고 해야겠다.
이게 사이트용도 있고 블로그 있다보니까 기존에 블로그 편집에서 원하는 스킨만 입히는 정도로 쉽게 생각하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그리고 한글 버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몰라서 영문 버전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설명은 다 한글 메뉴라… 이것또한 결국은 설정에 있었다.
https://ko.wordpress.org/themes/browse/new/
참고로 위에 링크로 접속하면 신규로 제작된 테마나 인기있는 무료 테마등을 볼 수 있다. 이리 저리 설치해보고 삭제했다가 결국 처음 설정되어 있던 테마로 돌아왔다.
대부분 워드프레스 설치하면서 NEVE 스킨을 추천을 하면서 꾸미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이부분까지 하루만에 다 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결국은 이리 저리 바꾸어 보다가 처음 설정되어있던 Twenty Twenty-Four 스킨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생각으로… ( 뭐 사실 어려워서 못 바꾼거지만… )
사실 하나씩 꾸미는 방법이 아직은 어렵웠고 제대로 워드프레스 이전을 하려면 설명 강의도 길었기 때문에 나중에 조금 더 재미를 붙이면 해봐야겠다.
그래도 다들 꼭 추천하는 플로그인 Yoast SEO 는 설치를 해놓았다. 사용법은 모르겠지만 활성화까지 완료해놓았으니 이 부분은 차차 알아가야지.
처음이라서 어려운 것도 있지만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설치를 해보니 처음이라서 재미있는 것도 많았다.
이런 테마를 설치하면 이런식의 사이트가 되는구나도 경험해보고 조금만 만져도 일반적인 웹사이트 모양도 되니까 신기하기도 했다.
그래도 다행히 대중적인 워드프레스이기에 유튜브에 도움도 많이 받았고 특히 구글 검색을 활용해서 정말 하나도 모르는 초보자가 드디어 첫 글을 쓰게 되었다!
아마 최근에 워드프레스 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애드센스 수익 구조의 변화일 거다.
사실 과거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긴 했었는데 월 1만원도 안 되는 정도의 수준이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두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꾸준하게 사용할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자는 의미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그동안 쓴 글이 너무 아깝기도 하지만 든든하게 백업을 받아놨으니까… 이건 일단 클라우드로 옮겨놓아야겠다.
그래도 워드프레스 이전 후 세팅까지 성공
확실히 무언가 하고 있으니까 정말 하루가 빠르다. 오늘 하루 워드프레스 이전하면서 순식간에 하루가 지나갔음…
호스팅 선택부터 설치까지 꼬박 5시간은 걸린 거 같다. 그리고 대망의 첫 글을 드디어 남겨본다! 포스팅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제 일주일에 하나라도 아니면 매일 공부한 내용 정리라도 할 생각이다.
늘 결과는 다를지라도 시작은 그럴듯하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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